[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은 도시녹지관리원 4명을 선발해 관내에 조성된 녹지공간의 유지관리원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도시녹지관리원은 산림청 직접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지난해 12월부터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군은 취업취약계층 우선 선발을 통해 취업을 바라는 군민에게 생계안정과 근로의욕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
선발된 도시녹지관리원들은 녹지공간에 식재된 수목의 가지치기, 고사지 정리, 병해충 방제 등을 통해 생활권 녹지공간의 사후관리 업무를 수행한다.
김주수 군수는 “도시녹지관리원 운영으로 사후적이고 수동적인 유지관리가 아니라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관리로 녹지공간 관리 지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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