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5:02 (토)
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상태바
충북국제교육원,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 운영
  • 오효진
  • 승인 2024.03.2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내 4개 운영팀 동시 실시
충북국제교육원
충북국제교육원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국제교육원은 국제교육부 청주·북부·남부·중부팀이 도내 초·중 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업은 해양 생태계, 불평등 완화, 기후변화 대응 주재로 토의, 토론,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청주운영팀은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수별 3일 과정으로, 5월까지 8기를 운영해 기수별 60명씩 48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북부운영팀(제천)은 단양·제천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2주 영어 몰입교육을 7월까지 6기를 운영하며, 기수별 24명씩 144명이 참가한다.

충주지역은 초등학교 6학년 264명이 기수별(24명)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충주지역은 다음 달 2일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4일 과정으로 7월까지 11기를 운영한다.

남부운영팀은 보은·옥천·영동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6월까지 기수별 20명씩 2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기수별 3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중부운영팀은 청주시 읍·면 지역과 진천·괴산·증평·음성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3일 과정(초등학생)과 2일 과정(중학생)을 운영해 6월까지 기수별 30명씩 나눠 교육한다.

충북국제교육원 이광우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에서 국제적 소통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