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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5만원…전년比 1.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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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5만원…전년比 1.7% 감소
  • 서다민
  • 승인 2024.03.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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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5만원전년比 1.7% 감소(사진=픽사베이)
임금근로자 평균대출 5115만원…전년比 1.7% 감소
(사진=픽사베이)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2022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이 전년 대비 1.7%(△87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일자리행정통계 임금근로자 부채'에 따르면 2022년 12월 말 기준 임금근로자의 평균대출은 5115만원으로 전년 대비 1.7%(△87만원) 감소했다.

성별로 보면 평균대출은 남자 6336만원, 여자 3675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113만원), 0.9%(△33만원) 줄었다.

연령별로는 40대(7639만원), 30대(7030만원), 50대(5968만원) 순이며, 전년 대비 29세 이하(△4.5%) 등은 감소, 70세 이상(2.8%)은 증가했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아파트(6244만원) 거주자가 가장 많고, 전년 대비 오피스텔·기타(△5.9%), 아파트(△1.9%) 순으로 감소했다.

소득 구간이 높을수록 평균대출액이 많아지며, 전년 대비 5~7000만원 미만(△8.2%), 7000만원~1억원 미만(△7.6%) 순으로 줄었다.

아울러 대출건수가 많을수록 평균대출액도 많아지며, 전년 대비 대출 1건(5.5%), 2건(2.4%)은 증가, 3건 이상(△2.7%)은 감소했다.

기업규모별로 보면 평균대출은 대기업 임금근로자(7823만원), 비영리기업(5020만원), 중소기업(4207만원) 순이며, 전년 대비 대기업(△3.5%), 비영리기업(△3.2%), 중소기업(△0.2%) 순으로 감소했다.

산업별로는 금융·보험업 임금근로자(1억62만원)가 가장 많고, 숙박·음식(2074만원)이 가장 적으며, 전년 대비 교육(△5.2%), 운수·창고(△3.9%) 등은 감소, 사업지원·임대(3.3%)는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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