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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8기 제6회 농사청(農思聽)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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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민선8기 제6회 농사청(農思聽) 운영
  • 김상우
  • 승인 2024.03.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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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 민원상담실에서 구인모 거창군수, (사)한농연, 귀농귀촌인연합회 등 6개의 농업인 단체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제6회 농사청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농사청에서는 ‘양돈농가 분뇨처리 애로사항, 6차 산업농가 현실태 및 지원 방안, 신원면 귀농·귀촌인의 고추작목반 우수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사진=거창군 제공)
(사진=거창군 제공)

거창군 특수시책으로 추진 중인 농사청은 농업·농촌·농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동군수실의 형태로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운영중으로, 농업과 관련된 많은 사람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논의해 예산에 반영하는 등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실내에서 운영된 농사청은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4월부터는 현장 농사청 운영을 통해 좀 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농사청을 통해 농민들의 실질적인 어려움과 의견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해결하여 농가소득 1억원 달성과 군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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