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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한달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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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착한가격업소 한달간 모집
  • 김상섭
  • 승인 2024.04.01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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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21개소, 연말까지 300개소로 확대 추진
착한가계 표찰.(사진= 인천시 제공)
착한가계 표찰.(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를 확대해 지역 물가안정을 꾀한다.

1일 인천시는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코자 이달 한달간 착한가격업소를 현재 221개소에서 연말까지 300개소로 확대하고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효율적 경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 위생, 공공성 등 행정안전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평가 후 지정하는 업소로, 군·구가 지정한다.

모집대상은 개인 서비스 업체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해당하며, 가맹사업자(프랜차이즈업소) 및 법인 등은 제외된다.

현재 인천시에는 221개소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으며, 연내에 총 30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에 지정되면 ▲업소 운영에 필요한 물품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선정 시 가점 부여 ▲업소 홍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 및 인천시에서는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 ▲1만원 이상 카드 사용시 2000원 캐시백 등 혜택(카드사별 일자 상이, 카드사 홈페이지 확인)을 시행 중이다.

이와 함께 ▲배달료 쿠폰 지원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추가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각 군·구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하면 된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준비중이니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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