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6월 24일까지 귀농·귀촌 희망자와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순천시 혁신농업인센터와 농가현장에서 올해 귀농·귀촌 길잡이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순천시 귀농·귀촌을 위한 정착 길잡이 교육으로 특히 순천시에서 귀농·귀촌을 원하는 사람들과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와 선배귀농인들을 초빙해 안정적인 순천 귀농·귀촌 생활 정착을 위한 이론과 실습으로 이루어진다.
주 2회 총 100시간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기초영농기술부터 작물 선택과 재배, 농기계안전관리, 농산물 가공 및 유통, 농업 창업에 이르기까지 기본이론을 학습하고, 선도농가 방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교육과정에서 학습했던 내용을 실제 농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현장교육도 진행된다.
이천식 순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귀농·귀촌인 맞춤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을 받은 분들이 순천시에서 귀농·귀촌 생활을 성공적으로 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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