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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국무위원과 청주 소로초 늘봄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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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 국무위원과 청주 소로초 늘봄학교 방문
  • 오효진
  • 승인 2024.04.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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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가운데)과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왼쪽)이 청주 소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교육청 천범산 부교육감(가운데)과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왼쪽)이 청주 소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천범산 충북교육청 부교육감과 이정원 국무조정실 국무 2차장이 2일 청주 소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청주소로초등학교는 1학년 재학생 중 늘봄 희망학생 114명(수요 71%) 전원을 수용하고 있다.

학생들은 창의미술, 창의독서, 한자교실, 창의음악, 한글교실 등 다양한 늘봄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학교는 2학년 돌봄 대기수요자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간제 교사를 배치해 늘봄 행정업무의 교원 업무 부담을 경감했고, 늘봄교실에는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학생의 안전과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정원 국무2차장은 이날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와 차담회를 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역사와 함께 알아보는 우리나라’ 주제로 늘봄 일일강사로 활동했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누구나 누리고 누구나 만족하는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청주소로초를 방문한 이정원 국무2차장에게 감사하다”며 “2학기 늘봄학교 전면 확대 시행을 대비해 (가칭)늘봄학교 온라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대학, 유관기관과 연계한 질높은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는 등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충북 나우 늘봄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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