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행사장 방문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등 교육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지역 행사장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소화기사용 등 교육을 진행한다.
3일 인천시는 시민의 재난안전 체험기회 제공 및 응급처치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행사장을 찾아 재난안전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긴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민들이 꼭 알아야 할 심폐소생술 체험, 소화기 체험, 가상현실(VR) 안전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하며 배울 수 있다.
이달 13일 인천대공원 제9회 재난안전전시회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행사장을 비롯, 국제해양안전대전, 국제치안산업박람회, 인천 국제 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등에서 제공한다.
또, 시는 시민재난안전 강사들이 어린이날 행사 및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장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 안전교육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많은시민들이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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