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 ‘만석동 비밀정원’ 참여자 모집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문화재단이 ‘만석동 비밀정원’을 주제로 도자공예 및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일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우리미술관이 2024년도 상반기 문화나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리미술관 교육관에서 ‘만석동 비밀 정원’을 주제로 도자공예 및 미술 교육프로그램을 이달 12일∼다음달 11일 진행한다.
인천동구 어린이(초등학생)와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우리미술관 상반기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의 주제는 ‘만석동 비밀 정원’이다.
도자 공예와 다양한 드로잉 기법을 통해 우리미술관이 위치한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의 상상 속 비밀 정원을 만들어보는 예술창작의 시간을 가진다.
특히, 교육프로그램이 끝나면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모아 우리미술관에서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나눔 어린이반 교육프로그램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되며, 도자기 나비 만들기와 낙서화 그리기 등 수업이 진행된다.
성인반 교육프로그램은 이달 12일부터 5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의 강의로 운영되며, 도자기 무드등 제작 및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평면 드로잉 수업이다.
우리미술관 문화나눔 교육프로그램의 참여비용은 무료로 선착순 모집이며, 인천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달 11일까지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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