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유일 지정, 상급종합병원 협력체계 구축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인천 연수구 유일 ‘진료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5일 나사렛국제병원이 중등증 및 경증환자를 신속히 전원하고, 전원환자 진료에 긴밀히 협력하는 진료협력병원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진료협력병원 지정은 보건복지부가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간 진료협력 강화사업으로 2차에 걸쳐 상급종합병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병원 170여곳을 지정했다.
인천 연수구에서는 유일하게 나사렛국제병원이 지정됐으며, 이를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은 상급종합병원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원협조 및 전원환자 진료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영 병원장은 “나사렛국제병원이 연수구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것에 책임을 느낀다”면서 “전원되는 환자들의 건강과 회복에 최선을 다하고 진료협력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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