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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익옹호기관-여성어울림센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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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익옹호기관-여성어울림센터 맞손
  • 김상섭
  • 승인 2024.04.08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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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 위한 협약체결
(오른쪽부터)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과 조순자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오른쪽부터) 권오영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장과 조순자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인천사서원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가 손잡았다.

8일 인천사서원(원장황흥구) 산하 인천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권익옹호기관)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어울림센터)와 협약을 맺고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익옹호기관과 어울림센터는 이날 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장애인의 권익옹호 및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자원을 활용해 학대피해 여성장애인 회복을 지원하고 장애인당사자와 가족의 권익옹호에 힘쓰고 여성장애인 학대예방과 권익옹호 정책개발에도 힘을 모은다.

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설립한 기관으로, 장애인 학대신고접수, 학대예방, 사후지원 등을 전담한다.

어울림센터는 상담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립생활 지원, 문화·여가활동 평생교육사업, 건강증진사업, 가족지원사업, 1대1 멘토링사업, 공예방 등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순자 어울림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여성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영 권익옹호기관장은 “두 기관이 수년간 지역에서 쌓아온 경험을 기반 삼아 취약계층인 여성장애인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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