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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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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公,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행사 개최
  • 강종모
  • 승인 2024.04.0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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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사진=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개발공사(사장 장충모)는 지난 8일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원숲길에서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오룡행복초등학교, 지역상생 도민참여단 등 주민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열고 나무수국 3000그루를 심었다고 밝혔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나무심기 요령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은 뒤, 나무심기 작업에 나섰으며, 공사의 경영체계 핵심가치인 환경, 상생, 안전, 청렴 각각의 이름으로 수목을 심는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식목행사 후에는 오룡지구 일대를 돌며 쓰레기 줍기 활동과 주민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나눠주는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기후변화 대응에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쾌적한 녹지 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행사가 열린 남악신도시 오룡지구는 생태도시를 목적으로 설계단계부터 ‘워커블시티(Walkable City)를 모토로 도로를 건너지 않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시와 사계절 수목을 식재한 녹지공간으로 특화해 개발 중이며 오는 2026년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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