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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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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 김상섭
  • 승인 2024.04.11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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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10명 위촉장 수여
인천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사진= 인천시의회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시의회(의장 이봉락)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했다.

11일 인천시의회는 본관 2층 의장 접견실에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10명을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시의회 박판순·유경희·신성영 의원을 비롯, 회계 및 재정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등 총 10명이 위촉됐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시와 시교육청의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기금 등 예산현액기준 총 20조9740억원 예산이 적법·적정하게 집행됐는지 종합검사한다.

이어, 결과를 향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할 수 있도록 인천시장과 인천시교육감에게 결산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최근 글로벌경제 성장 둔화로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고금리로 인해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시민혈세가 적법하게 낭비없이 쓰였는지, 시민 눈높이와 기준에서 어느 해보다 면밀하고 투명한 결산검사가 될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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