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미술의 거장 이우환, 김병종 작가 작품 전시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갤러리아백화점 센터시티가 오는 5월 31일까지 ‘두 사람의 미학’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화가이자 철학자로 활동하는 두 거장 작가들의 ‘두마음’이 담긴 작품을 소개한다.
먼저 이우환 작가의 대표작 선으로부터(1979년, 100호)를 비롯해 세계적인 인기 작품을 선보인다. 또 김병종 작가의 ‘풍죽, 화홍산수’ 등의 Primary 작품도 소개한다.
여기에 9층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작가 신철의 개인전이 열린다. 한국인의 정서에 온기를 불어넣은 작품이 특징이며 작가의 깊은 의식이 녹아있는 명제 ‘기억풀이’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예술의 도시 천안에서 만나요’라는 주제로 전시회 기간 매주 수요일에 도슨트를 진행해 예술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미술작품 발굴과 전시 등 아트 콘텐츠 기획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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