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양뉴스통신]오선택 기자 =인천 서부경찰서(서장 하용철)는 지난 14일 외국인 범죄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감치안 향상을 위해 서구 가좌동 소재 (주)연우에서 외국인 근로자 25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 교육은 서부 관내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은 1만 1000명으로 인천지역에 30%가 거주하는 관계로 외국인의 범죄 피해 사례가 발생 할 가능성이 커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범죄 유형과 대처방법에 진행됐다.
공중표 경감(외사계장)은 “체감치안 향상과 외국인 인권보호를 위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한국사회에 조기 정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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