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부터 상시 운영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 진사도서관은 유아들이 `책읽기는 즐겁다` 라고 스스로 깨우치게 하고 놀이로 인식하게 하는 독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인형에게 책을 읽어주는 `잘 들어봐! 내가 그림책을 읽어줄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기는 평생 책읽기 습관이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이때 부모님이 들려주는 책을 읽는 습관도 중요하지만 아이가 누군가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습관은 스스로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좋은 독서습관 형성에 밑거름이 된다.
유아들의 스스로 책 읽는 독서습관 프로젝트 `잘 들어봐! 내가 그림책을 읽어줄게`는 진사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직접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상시 운영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www.apl.go.kr) 전화(031-678-4096)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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