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총14회에 걸쳐, 민방위대원 교육
[순천=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기간 중 여드레간 총14회에 걸쳐 문화건강센터 등에서 올해 지역ㆍ직장민방위대원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편성 1~4년차 대원 70개 대 6023여명을 대상으로 민방위대의 임무ㆍ역할 등 민방위제도에 대해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자주국방에 대한 안보교육 및 순천만정원 개장에 따른 시민소통교육으로 운영한다.
특히 순천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안보강사 초청 특별강연을 실시 시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밖에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등을 배우며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사고에 즉시 대처하고 대비할 수 있는 교육을 받는다.
또한 주간교육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야간ㆍ주말 반을 운영 대원들의 교육이수의 선택적 폭을 넓힐 예정이다.
민방위 훈련참여, 물놀이, 안전점검, 대설ㆍ산불ㆍ풍수해 사태예방 및 수습활동 참여 등 민방위 자율참여 활동 참여시 민방위 기본교육이 면제 된다.
강공배 순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우리 시는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기본교육 미 이수자에 대해 하반기에 2차례에 걸쳐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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