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희망마을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희망마을작은도서관은 ‘우리동네 스토리텔링’을 주제로 ‘삶과 터’, ‘우리동네’, ‘희망 오늘과 내일’ 등 3개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올 11월까지 진행한다.
‘삶과 터’는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풍물배우기와 공예, 북아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는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부터 가족을 대상으로 이야기 지도만들기와 인형극으로 구성됐다.
또 ‘희망, 오늘과 내일’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연희와 그림자극 등을 교육한다.
수업은 각 프로그램마다 2시간동안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접수 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자발적인 주민모임을 활성화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와 소통의 장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희망마을작은도서관(070-8861-7279)으로 하면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