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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람을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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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사람을 키우다’
  • 강주희
  • 승인 2014.03.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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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교육부, 청소년대상 산림교육 활성화 나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산림청의 산림교육과 교육부의 자유학기제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될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오는 28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숲, 사람을 키우다’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황영철 국회의원 등 각계의 청소년 교육문제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 대상 산림교육 정책(산림청 강혜영 교육문화과장), 자유학기제와 산림교육의 연계 정책(교육부 류정섭 공교육진흥과장)이 발표된다.

이는 산림교육과 학교 정규교육의 협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청소년 활동과 산림교육의 연계 방안(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윤철경 박사), 인지적·심리적·신체적 산림교육 효과(국립산림과학원 김재준 산림복지연구과장) 등 최근 새롭게 밝혀진 연구결과 발표와 참석자 토론도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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