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중소기업의 CSR활동 지원, CSR평가체계마련 등 CSR경영활동의 체계적, 효율적 지원을 위한 ‘사회적책임경영 중소기업지원센터’가 출범한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의 CSR지원을 위한 ‘CSR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한국생산성본부로 지정해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CSR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을 통해 센터 지정 근거 및 요건을 마련하게 됐으며 올해 공개 모집과 현장·전문가 평가 등의 절차를 통해 운영 기관을 최종 선정하게 됐다.

CSR 중소기업지원센터는 중소기업 CSR경영에 대한 지침의 제공, CSR에 필요한전문 인력 양성,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및 연수, 중소기업의 CSR관련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센터를 통한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체계마련 및 센터의 주요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CSR 해설집, 자체 검증 가이드라인 개발 등 CSR검증체계마련과 CSR교육 및 컨설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정·운영기관이 보유한 4개 지역본부 및 3개 사무소를 CSR 지역 거점센터로 지정·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CSR활동 지원에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