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경제진흥원은 26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제1차 중소기업 경영자문상담회'를 실시했다.
모두 20여 기업 60여명이 참가한 이번 상담회에선 경영상의 문제점을 비롯한 자금·재무, 생산관리· 품질경영, 마케팅 등의 상담이 이뤄졌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2011년 6월부터 도내 중소기업 경영자문 상담 협약을 맺고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다.
대기업에서 국내외 마케팅을 도맡아 온 경영자문봉사단은 특히 해외법인장, 무역·수출입총괄 임원등을 지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들과의 1:1 전문상담을 실시했다.
고경호 원장은 “경영자문상담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자문위원이 최대 1년 동안 멘토가 돼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있다”며 “이들 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전경련 중소기업 협력센터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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