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선착순 모집
[음성=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뉴라이프 아카데미(New-life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뉴라이프 아카데미(New-life 아카데미) 사업은 읍·면마다 군민들이 희망하는 재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수요조사해 은퇴를 앞두고 있는 4050세대나 청년 실업자, 이주여성 등을 위해 재취업·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는 ▲음성읍 주민자치센터는 ‘실전부동산 경매(중급)’ ▲금왕읍 주민자치센터는 ‘실전부동산 경매(초급)’ ▲소이면 주민자치센터는 ‘풍수지리’ ▲대소면 주민자치센터는 ‘방과후아동지도사(중급)’ ▲삼성면 청소년공부방은 ‘토탈아트’, ▲생극면 주민자치센터는 ‘발효효소’ ▲감곡면 주민자치센터는 ‘웃음치료사 및 레크레이션’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강동대학교에서 ‘바리스타’ 과정, 음성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이주여성만을 위한 ‘바리스타’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는 내달 2일까지이며 프로그램당 수강자가 20~40명으로 제한돼 있어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 총무팀으로 신청접수 하면 된다.
반재일 행정과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군민들이 이번 뉴라이프 아카데미(New-life 아카데미)를 통해 그동안 꿈꿔 왔던 희망찬 미래를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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