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군은 내달 1일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장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중고물품 교환·판매의 장'을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새마을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11개 읍·면별로 판매부스를 설치해 저가로 중고 생활용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각 읍·면별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가방, 신발, 가전제품 등을 수집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나눔장터는 환경과 경제를 함께 살리는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들어가는 실천의 장”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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