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금종례 前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새누리당, 화성2)은 지난 27일 화성시장 출마를 위해 경기도의회 의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하고, 내달 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기점으로 여성으로는 최초로 화성시장 선거에 도전한다.
한편, 금종례 위원장은 지난 3일 화성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두 번의 선출직 여성 도의원으로서의 그 동안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고향인 화성시의 발전을 위해 `화성시 행복시대 여성시장이 만들어 갑니다` 슬로건 아래 7H+1 정책공약을 밝힌 바 있다.
금종례 위원장은 사직 소감에서 “경기도의원으로서 2개월 남짓 나머지 임기를 마치지 못하게 된 것이 몹시 안타깝지만, 그 동안 계속된 실패한 화성시장의 전철을 되풀이하지 않고 화성시를 여성 특유의 섬세함, 돌봄, 배려의 리더십으로 `시장이바뀌면 화성발전 10년 앞당긴다`고 말하며 본인이적임자로 판단하고 화성시 최초의 여성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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