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오는 4월 5일 제69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시민과 소통ㆍ화합을 위한 ‘범시민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웅천동 망마산 일원 예울마루에서부터 지웰아파트 3차 아파트 구간 공원 녹지 3ha를 대상으로 편백 60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 등이 참여하며, 나무심기 요령 교육을 갖고 나무심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조심 캠페인과 산지 정화활동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산림경관 조성은 물론 휴양공간을 확충해 시민 건강증진과 건전한 생태기능을 유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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