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경북 대구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여성지위 향상 및 봉사활동에 기여하거나 양성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여성들을 발굴하기 위한 ‘제11회 대구시 목련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시상부문은 여성발전, 사회봉사, 평등가정 3개 부문이다.
수상자격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으로, 구청장·군수, 각급기관·단체장이나 공고일 현재 19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이 연명으로 추천하면 된다.
수상후보자를 추천하는 기관·단체나 50인 이상 시민 연명 대표자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시는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들을 발굴하고 6월 중 시민단체, 언론계, 여성계 인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목련상은 지역 여성발전에 공로가 있는 여성을 발굴하고, 널리 홍보하여 타 여성의 본보기로 삼고자 대구시가 매년 여성 주간에 시상하는 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4명이 목련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11회 목련상은 오는 7월 4일 여성주간 기념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기타 상세한 문의는 대구시 여성청소년가족과(☎ 803-402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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