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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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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 서기원
  • 승인 2014.03.3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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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 한창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는 지난 28일 공직자 모두가 참여하는 새봄맞이 대청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봄을 맞이하는 대청결운동에 공무원이 솔선해 참여함은 물론, 2014년 경기도민체전의 개최지로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유지하는데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는 차원에서 실시됐다.

공직자 일제 대청소는 부서별 담당구역을 정하여 도심지역, 주요 도로변, 주택가,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버려지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도심의 묵은 때를 제거함은 물론 승강장 주변, 전신주, 담장 등 불법광고물 제거 등 포괄적인 방식으로 매월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새봄맞이 공직자 일제 대청소는 안성시 공직자 700여명이 참여해 시내권 상가 및 주택가 이면도로, 읍면동 취약지역 등의 버려진 쓰레기 약 4톤, 재활용품 약 1톤 등 약 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올해 경기도민체전의 개최지로서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안성시는 다년간 쌓아온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경기도 중점사업인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공직자는 물론 시민·단체가 어우러진 다양한 환경정비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대청소에 함께 참여한 이진찬 부시장은 “지속적으로 도시미관을 관리하기 위해 간부공무원은 물론 전 공직자가 솔선수범하겠다”며, 더불어 시민 모두가 함께 하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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