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장상열 기자 = 경기 고양시 덕양구 민원실은 4월 2일부터 ‘하나로증명발급’ 창구를 운영하여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제일주의를 실천하게 됐다.
그동안 업무별로 창구가 나누어져 있어 민원인이 창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며 서류를 발급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하나로증명발급’창구를 운영하게 되어 번호표 순서에 따라 어느 창구에서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것이다.
하나로증명발급 창구에서는 주민등록등ㆍ초본, 인감증명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15종의 증명서를 발급한다.
구 관계자는 “하나로증명발급창구 운영으로 민원인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계속해서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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