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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단 적극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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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단 적극 유치
  • 서강원 기자
  • 승인 2012.05.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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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22일 최근 수학여행 패턴이 학급단위 또는 100명 이하의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관광 수학여행’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 담당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수도권 학교 학생들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강원도에서는 서울시교육청, 경기도와 수학여행 유치 MOU를 체결하고 협의회 및 간담회 실시하며 수도권 1,323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도시사 서한문을 발송하는 한편, 초·중·고교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께서 직접 수학여행 유치설명회도 개최하였다.

또한 농촌체험 수학여행 유치에 앞서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 수학여행 담당 장학사, 교장선생님 등 10회 400여명을 도내 농촌체험관광 마을에 초청하는 팸투어 행사를 실시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년도 5.20현재 중부교육지원청, 북부지원교육청 소속 장학사, 중등교장선생님을 대상으로 3회 100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반응이 매우 좋아 수학여행 유치가 증가되고 있다.

따라서 상반기중 횡성 산채마을, 정선 개미들마을, 평창 어름치마을 등 체험마을을 대상으로 수도권 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하여 더 많은 수학여행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강원도에서는 금년도 소규모 테마형 농촌체험관광 수학여행 유치목표를 6만명으로 잡고 각종 수학여행관련 유치홍보, 홍보물 배포,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6월말까지 4만명을 도내 체험마을에 유치예약을 완료하였으며 년말까지 6만명 유치실적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앞으로 강원도는 서울 등 수도권 학교 수학여행 유치를 위해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2 농어촌 여름휴가페스티’(‘12.6.28~7.1)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상대로 강원도의 농촌관광체험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지속적인 팸투어 실시로 가장 가보고 싶은 수학여행의 일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정한 자연환경, 안전한 먹거리, 마을사무장 전담배치, 편리한 교통망을 적극 활용하여 새로운 농어촌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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