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관으로 신문규(사진·47세) 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이 3일 부임했다.
신 정책기획관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청주고와 서울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2년 공직에 첫 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전문대학지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한러시아대사관, 강원대학교 등을 거쳤으며 교육부 사교육대책 팀장, 지역대학육성과장, 평생학습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정책기획관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이정표로서 세종교육의 명성을 익히 들어왔다” 며 “이렇게 새로워지는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우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 교육 구현은 물론, 시 발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세종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부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진석 전 시교육청 정책기획관은 부임 21개월여 만에 교육부 대학장학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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