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 고속터미널은 오는 7일부터 터미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을 이용해 집에서 승차권을 발급받을 수 있는 '홈티켓 서비스'를 시행한다.
홈티켓 서비스를 이용해 인터넷이 연결된 컴퓨터와 프린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버스승차권을 바로 발권해서 승차 할 수 있다.
예약 및 발권은 이지티켓(www.hticket.co.kr)에서 가능 하며, 이용노선은 서울경부(강남), 대전, 광주, 울산, 선산, 정안이다.
홈티켓 서비스를 이용하면 티켓 발권에 소요 되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 승객들의 버스 이용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홈티켓 취소는 차량 출발 전은 인터넷 또는 천안 고속터미널에서 가능하며, 출발 후 이틀까지는 천안 고속터미널(수수료 20% 공제)에서만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