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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민 건강 수범도시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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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시민 건강 수범도시 제시
  • 육심무
  • 승인 2014.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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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걱정없는 대전, 10분 거리 생활체육시설 조성 공약

▲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권선택 새정치민주연합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7일 보건의날을 앞두고 6일 건강한 시민, 건강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보건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지난 달 27일 시립병원 설립 공약을 발표했던 권 후보는 이날 보건정책의 큰 틀로 시민건강수범도시를 제시하고, 대전시가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시민 건강의 보루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 후보는 노인치매예방건강검진 시스템구축과 시민 누구나 10분 내에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골든플랜, 100세 시대가 축복이 되고,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한 맞춤형 복지를 위해 치매 걱정없는 대전을 제시했다.

또 65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노인치매예방건강검진을 지역보건소와 방문간호사를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저소득층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공의료 확충을 위해 지난 22년간 중단된 대전시립병원 건립을 임기 내 동구지역에 완공해 소외계층의 건강권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독거노인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안부전화 서비스구축을 비롯 ▲소아중증아동장애인 의료서비스확대  ▲공공체육시설개발 및 이용료 감면 등을 공약했다.

권선택 예비후보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린다는 말처럼 건강을 잃지 않도록 예방하고 관리하는 정책으로 전환하는 등 시의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며 “취약계층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건강 수준을 높여 건강한 대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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