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동 직지홍보단, 직지 세계화를 위한 거리 홍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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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일 청주시 성안동 직지홍보단은 성안길에서 직지의 세계화를 위한 거리 홍보에 앞서 김기일 직지홍보단장을 비롯해 이석인 동장 등 단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직지홍보단(단장 김기일)은 9일 성안길에서 직지의 세계화를 위한 거리 홍보를 펼쳤다.
이날 성안동 직지홍보단은 청주시 남문로1가 청소년광장에서 북문로 지하도 입구의 성안길 구간을 행진하며 시민 300여명에게 홍보 팜플렛 및 기념품을 나눠주었다.
특히 청주시 시민홍보단 중에서 성안동 직지홍보단은 가장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청주읍성 사직제 개최, 전국 인쇄관련 박람회에서 직지 금속활자판 인쇄시연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기일 직지홍보단장은 “직지의 고장인 청주에서 성안동 직지홍보단은 전국 어느곳이든 달려가 홍보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직지는 인류가 인정하는 최고의 금속활자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알려 지식정보 선진도시 녹색수도 청주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안동 직지홍보단은 지난 2004년부터 김기일 단장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매월 9일 홍보활동과 직지에 대한 상호 토론을 실시하는 등 ‘직지’의 가치를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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