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시장 절도 피해 상인들 직접 만나 범죄예방과 검거 약속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 동남경찰서장은 지난 3월 11일에 2010년 10월부터 2014년 1월까지 약3년간 천안 중앙시장 내 소상인들을 상대로 10회에 걸쳐 의류, 냄비 등 385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유모씨(여·53)를 검거 구속했고, 피의자를 검거하면서 피의자의 집에 있던 피해품 46점 334만원 상당을 압수해 피해자들에게 가환부함으로써 피해회복에 노력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직접 중앙시장을 방문해 피해상인들을 만나 삶의 터전을 짓밟는 침입 절도사범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해 절도발생 예방에 주력할 것과 절도사범이 발생하면 반드시 검거할 것을 약속하는 등 절도 피해자들을 상대로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