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이용우 부여군수가 11일 군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4 지방선거 부여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새로운 시대, 부여가 군민의 자부심이 되고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치에서 배운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지난 4년의 경륜으로 군민들이 좋은 꿈을 가지실 수 있는 울타리와 디딤돌이 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군수는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비전으로 출발한 민간 5기 동안 낙후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창출을 통한 신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쉼 없이 달려 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는 정정당당하게 법이 정한 테두리 내에서 공명정대하고 깨끗한 정책선거로 치룰 것과 선거 전ㆍ후를 막론하고 상대방에 대한 그 어떠한 음해, 모략, 중상 등 모든 유언비어를 철저히 배격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며 “본인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거를 치룸으로서 선거가 지역발전을 위한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군수는 부여고등학교와 단국대ㆍ대학원을 거쳐 동국대 정치학박사과정을 수료하였고 국회의원 보좌관, 한밭대 겸임교수, 이회창 총재 대외협력 특별보좌관,(사)부여노인복지원 이사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0년 제36대 부여군수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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