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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건립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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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건립 약속
  • 육심무
  • 승인 2014.04.2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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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 장애인복지정책 발표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새누리당 이재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건립하고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의 장애인복지정책을 발표했다.

직업재활센터는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직업상담, 평가, 적응훈련, 지원고용, 취업알선 및 적응지도 등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데 대전에는 한 군데도 없다.

이 후보는 대전에 직업 재활센터를 건립, 중증 장애인의 직업, 흥미, 적성 등을 고려한 직업 상담 및 적절한 사업체의 직무 분석을 통해 취업 알선 및 자립생활을 지원 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현재 대전시에는 장애 전문 어린이집이 서구 2개, 중구 2개, 동구 1개 이 중 국공립 2개, 사회복지법인 2개, 민간 1개가 운영 중으로, 대덕구, 유성구에는 장애 전문 어린이집이 없는 만큼 장애전문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열악한 시설은 리모델링을 통해 장애아동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대전시에는 전동휠체어 충전소가 48개소 59대를 운영중이지만 부족하다는 판단하에 추가설치를 통해 이용이 편리하도록 할 방침이다.

점자도서관도 동구 삼성동의 복잡한 인쇄소 거리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만큼 공공도서관을 확충하여 공공도서관 내 점자 도서관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대전시 저상버스를 비율을 국토해양부 권고기준인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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