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경동대·청해학교 등 관내 6개 유관기관 교류협력 협약 체결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오후 2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업무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는 관내 유관기관은 속초고용센터·경동대학교·청해학교·속초장애인복지관·속초상공회의소·대교눈높이속초지국 등 6개 기관 및 단체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해 취업 정보의 상호 교류, 우수 인력의 취업 활성화 협력, 구직자 및 취업자에 대한 관리 지원사업 상호 협력, 취업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홍보에 관한 사항 등 경력단절 여성인력의 사회진출과 직무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상호 네트워킹 활동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
협약 체결 후 오는 5월중 협약기관 실무자를 중심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약내용 이행에 대한 교류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직무능력 배양과 일자리 창출로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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