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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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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硏, 첨단 융복합 분석 기술 심포지엄 개최
  • 최정현
  • 승인 2014.04.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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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자산란장치 이용 산학연간 융합 연구 활성화 기대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은 국내 유일의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HANARO)'의 중성자산란장치를 이용하는 연구자들 간 연구성과 공유와 정부출연연구기관 간 융합 연구 활성화를 위해 25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첨단 융합분석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원자력연과 대한금속재료학회가 지원하며, 원자력연 한영수ㆍ우완측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만호 박사, 두산중공업 정재석 박사 등 중성자 및 방사광 X-선을 이용한 금속 및 나노 구조 재료 분석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 강사로 나선다.

대한금속재료학회 춘계 학술대회(4월 24~25일)와 병행해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하나로에서 운영 중인 첨단 나노 구조 측정 장치인 40M SANS 와 KIST-USANS 장치의 이용 현황, 거대 구조물 잔류 응력 측정 및 평가, 전산 시뮬레이션 분야 등에 대한 연구 논문 14편이 발표된다.

이와 함께 출연연이 보유한 국가 거대 분석 연구 시설을 기존의 분석 기술로 해결하지 못한 소재 개발에 활용하는 방안과 국가 창조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기초ㆍ원천기술과 산업ㆍ응용에 이르는 연계 기술을 중소기업 혁신에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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