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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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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류지일
  • 승인 2014.04.2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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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의 관계 기관들이 손을 잡았다.

홍성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청양사무소, 홍성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을 위해 긴밀히 상호 협력키로 하고, 23일 오전, 농관원 홍성청양사무소에서 '학교급식 안전성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순구 홍성군수 권한대행, 이광구 농관원 홍성청양사무소장, 조인복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급식 안전지킴이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세 기관은 학교에 제공되는 식재료의 안전하고 투명한 유통을 위해 ▲부정한 식재료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정보교류 ▲안전한 식재료의 유통을 위한 농식품 품질관리 등 제반업무 협력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한 농관원 홍성청양사무소의 안전성 조사 지원 ▲기타 관련 분야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또한 합의 내용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로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기 또는 수시로 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류순구 군수 권한대행은 "안전하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해 학생들의 발육이 증진되고 학습능력이 향상되면 무엇보다 국가의 미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품질 좋은 식재료가 공급되기를 기대하며,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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