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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학 발상지 성역화사업 추진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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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동학 발상지 성역화사업 추진 순조
  • 윤용찬
  • 승인 2014.04.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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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제우 선생은 경주지역 몰락양반으로 태어나 무극대도의 깨달음을 얻은 후 1860년 민족종교인 동학을 창시했으며 이후 경남 양산 천성산에서 기도하고 수도하던 중 득도해 자신의 도는 천도요 학은 동학이라 했다. 그의 교리와 이치가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담겨져 전해오고 있으며 오늘날 ‘천도교’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는 동학발상지 성역화사업을 위해 총사업비가 100억원을 투입, 현재까지 수운 최제우 선생 생가 주차장 및 화장실 건립을 완료했다.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시행하는 수운 선생의 생가 복원사업은 지난 2012년 11월 착공해 내달 준공할 예정이다.

 

수운 기념관 및 교육수련관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 중이며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2016년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생가 등 주요 유적을 복원해 학습 및 체험시설 활용, 유적간 연계성 향상 및 탐방로 등 기반시설 조성, 동학사상 및 동학농민전쟁과 관련한 문화행사 개발, 동학예술제 등 문화축제를 개최할 방침이다.

 

최제우 선생은 경주지역 몰락양반으로 태어나 무극대도의 깨달음을 얻은 후 1860년 민족종교인 동학을 창시했으며 이후 경남 양산 천성산에서 기도하고 수도하던 중 득도해 자신의 도는 천도요 학은 동학이라 했다. 그의 교리와 이치가 경전인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에 담겨져 전해오고 있으며 오늘날 ‘천도교’라는 이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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