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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학원생들,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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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대학원생들, 춘계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 최정현
  • 승인 2014.04.24 13: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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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과 현상현ㆍ이제율씨, 공동 수상 영예

▲  좌측부터 대전대 현상현ㆍ이제율 대학원생, 양동민 지도교수 (사진=대전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이 대학 정보통신공학과(학과장 권철홍) 양동민 교수가 지도한 현상현ㆍ이제율 대학원생이 한국정보처리학회에서 주최하는 '2014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공동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들이 발표한 논문은 '단일홉 무선 애드혹 네트워크에서 단순 TDMA 시스템을 위한 DESYNC 알고리즘 개선 방안'으로, 기존의 DESYNC 알고리즘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는 사용자에게 자신에게 할당된 시간구간에서 모든 대역폭을 이용해 무선 네트워크에서 통신할 수 있는 다중 접속기술이다.

TDMA에서 동기화 방식은 동기화를 이루는 방법이 어렵기 때문에 소규모 네트워크에는 적합하지 않다.

이 논문에서는 DESYNC 알고리즘을 이용해 소규모 네트워크에 적합한 동기화 방식의 TDMA 기법인 C-DESYNC를 제안했다.

C-DESYNC는 DESYNC의 firing 방식을 이용하고, 주기의 시작 정보를 포함하고 있는 Global Packet을 이용해 안정화상태까지 걸리는 최대 지연시간을 보장한다.

이 같은 내용은 현상현ㆍ이제율씨에게 2014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 수상의 기쁨을 선사했다.

이제율(27)씨는 "처음 참가한 전공학과 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논문 준비하는 동안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으나, 학과 선배와 지도교수의 도움으로 인해 마무리를 잘해 논문상을 받게 됐다"며 "더욱 전공 관련 공부와 연구를 통해 더 우수한 논문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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