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군은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도로이용자들의 불편 해소 및 교통사고위험 사전 예방을 위한 춘계도로정비를 오는 5월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도로정비기간 동안 포장도·교량 부분 파손, 배수시설·도로 표지, 낙석 위험지구, 갓길 등에 대한 점검 및 정비를 중점을 두고 실시해 도로이용자와 군민의 안전과 교통편익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군도 20개 노선 157km와 농어촌도로 165개 노선 418km에 대해 도로담당을 팀장으로 각 노선별 점검팀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는 즉시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정비기간 동안 ▲낙석 및 산사태 위험지역 정비 ▲사업진행 중에 있는 공사구간 현장관리 ▲도로포장의 파손 및 변형 보수(소파보수) ▲도로안전표지·이정표 정비 및 청소 ▲도로변 측구, 도수로 퇴적물 제거 및 정비 등 평소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정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도와 국도 등 타 기관 관할구역의 경우에도 각 도로관리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보수와 상호 협조로 도로이용자의 편익도모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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