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내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일교차가 큰 봄철 식중독 예방과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해 내달 1일부터 6월 말까지 2개월에 걸쳐 관내 집단급식소 101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관리 와 시설물 위생관리,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점검과 함께 칼·도마·행주 등 주방용품에 대한 가검물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점검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는 현지 시정조치하고 고의적, 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처분사항에 대해도 이행결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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