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수학의 원리와 법칙을 자신의 수학적인 언어와 그림으로 기록하는 ‘행복한 수학노트’를 제작, 희망 학교에 배부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5월부터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143개교 5~6학년 3만1000여명의 학생에게 수학노트를 배부할 계획이다.
행복한 수학노트눈 줄거운 수학이야기, 수학놀이터, 나만의 오답노트 등으로 구성, 수학교과 시간과 아침활동 시간, 체험활동 시간 등에 활용 가능하다.
시교육청 박주삼 초등교육과장은 “행복한 수학노트를 통해 단순한 공식과 문제풀이식의 수학학습에서 수학의 원리ㆍ개념 등을 자신의 언어로 표현하고 발표하는 인성중심의 학습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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