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세종시(시장권한대행 이재관)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 및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총체적 안전점검 강화대책’을 마련해 1일부터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점검은 재난취약 6개 분야별 잠재위험요인 및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사고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다중이용시설 ▲노후 주택 ▲복지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중점 점검한다.
시는 점검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매월 첫째 주를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 1차로 시설 분야별 집중 점검과 시민 스스로 자체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홍보를 진행한다.
매월 둘째 주 이후에는 세종시 안전총괄과에서 1차 점검 대상 중 무작위 선정을 통해 합동 확인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신기동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대대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재난취약분야 시설에 대한 현황 파악은 물론,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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