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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역 사고, 80대 女 쇠골 골절 수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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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왕십리역 사고, 80대 女 쇠골 골절 수술중
  • 오윤옥
  • 승인 2014.05.02 2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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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 3명 발생 80대 여, 40대·50대 남성


[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2일 오후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 사고와 관련 금호동 중앙병원에 입원 중인 80대(여) 이 모씨가 쇠골골절로 수술 중에 있다.

또한 건대병원에는 5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미한 뇌출혈이 발견돼 관찰 중에 있고, 국립의료원에도 엄 모씨(남)가 쇠골 골절로 입원 중에 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탑승했던 외국인 2명은 바레인 국적 여성(59세)과 중국 국적의 40대 초반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대책본부는 오늘 사고와 관련해 사고 열차 2량 합산 탑승인원은 300명에서 500명으로 추정되고, 현재 병원에는 238명이 진료를, 이중 입원은 43명, 진료 중인 부상자는 33명, 자가귀가조치 인원은 162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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