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요구 반영...평일 2000여명, 휴일 3000여명 이용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성남시는 5월 5일 어린이날까지 운행하기로 했던 `타요버스`를 5월 31일까지 연장 운행한다.
타요버스의 연장 운행을 요청하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앞선 지난달 30일 성남시는 타요버스 캐릭터 개발업체인 ㈜아이코닉스, 운송업체인 성남시내버스㈜와 연장 운행에 합의했다.
5월 가정의 달 가족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 `타요버스`는 지난달 16일 운행을 시작해 51번에 `타요`와 `로기`가 220번에 `라니`와 `가니`가 각각 1대씩 운행 중이다.
평일 약 2000여명, 휴일 약 30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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