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행복돌봄과는 만성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책으로 운영 중인 아쿠아(수중)운동 대상자를 연중 수시 모집 중에 있다.
아쿠아서비스는 상대적으로 신체 부담이 적은 물속에서 근골격계 강화 운동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수중운동으로, 체형 교정 체조, 요가 등의 만성질환 예방 운동과 함께 진행되고 있으며, 체성분 분석, 혈압 등 혈류동태 측정, 만성질환지표 진단, 체력검사 등의 개별관리를 통해 대상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용 대상은 만65세 이상, 전국가구 평균소득 120%이하인 시민으로, 바우처에서 13만원을 지원해주고 자부담 1만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주소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정숙 순천시 행복돌봄과 방문복지계장은 “이밖에도 아쿠아운동과 더불어 현재 전연령층에서 유병율이 증가되고 만성질환의 예방을 위해 생활터 중심의 건강체조를 실시하는 마을 건강리더를 양성해 연중 10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며 “시민 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시책 발굴 확대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예방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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