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길라잡이 연수.(사진/인천시교육청)

[인천=동양뉴스통신]오선택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서 근무하는 학교도서관 신규사서 60명을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운영 길라잡이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교도서관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신규 사서들을 대상으로 표준화된 학교도서관 업무지원시스템과 인터넷상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으로써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독서교육종합시스템 활용법, 독서 행사 운영, 독서 동아리 운영 등에 대해 구훈희 사서교사와 김혜연 사서교사가 현장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했다.

이외에도 김우찬 강사의 스마트한 도서관 운영을 위한 다양한 앱 활용법은 실습을 통하여 진행하여 사서들의 호응이 높았다.

김윤성 창의인성교육과장은 "교육청에서는 매년 학교도서관에 전담인력을 배치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올해는 현재 174교에 사서교사와 사서를 배치하고 80교에는 학부모명예사서 채용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도서관이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소중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여길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