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억원 투입…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일자리 제공
[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도 동해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및 지역공동체기반 활성화를 위해 ‘2014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총 3억원이 투입되며, 일일평균 75명에게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선발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공무원가족 등은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주민등록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자의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 자격조회를 거쳐 선발기준에 따라 6월중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임금은 65세이하는 주4일 26시간 근무에 월 75만원정도를 받으며, 65세이상 고령자는 주15시간 근무로 월 40만원 정도를 받게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대해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청 투자유치지원과(☏539-83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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